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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안전 지역 여행 주의 사항 대비

by 컴포트에그존 2025. 12. 10.

최근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규모 7.5 강진이 발생하면서 일본 전역이 다시 한번 지진 경계 분위기에 들어갔다. 
이번 글에서는 최근 지진 상황 정리, 상대적으로 안전한 지역, 여행 중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 쓰나미 위험 지역 회피법, 여행 일정 조정 전략까지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1. 일본은 지금 어떤 상황인가? – 최근 지진 경보 현황

8일 밤 11시 15분, 일본 아오모리현 앞 동북부 약 80km 해상에서 규모 7.5 강진이 발생했다. 진도 6강이 관측된 지역도 있었고, 일부 항만에서는 40~70cm의 쓰나미도 실제로 관측되었다.

 

 

 

 

 

 

 

 

일본 정부는 즉시 도호쿠·홋카이도 태평양 연안에 쓰나미 경보와 주의보를 발령했고, 2022년도 이후 처음으로 ‘후발 지진 주의정보’를 발표했다.
이 정보는 향후 1주일 동안 규모 8.0 이상의 대형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을 경고하는 제도이다. 2011년 동일본대지진도 규모 7.3 전진 이후 이틀 뒤 규모 9.0 본진이 발생했던 사례가 있어 당국은 고도의 경계 태세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원전 이상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아오모리시에서는 건물 파손·상수도관 파열·화재 등이 이어졌고, 일부 철도·항공 운행도 지연되었다.
따라서 향후 며칠간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지역별 위험도와 여행 일정 조정이 필수적이다.


2. 일본 여행 중 상대적으로 ‘안전한 지역’은 어디인가?

일본은 지진이 잦은 국가지만, 지역별로 위험도는 크게 다르다. 아래는 최근 강진 발생 이후 일본 정부와 전문가들이 언급한 ‘상대적 안전 지역’을 정리한 것이다.

 

 

 

 

 

 

 

 

 

◆ ① 간사이 지역 (오사카·교토·고베 등)

현재 큰 지진 활동은 도호쿠·홋카이도 해역에 집중돼 있다.
간사이는 이번 지진의 직접적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으며, 교통·인프라·관광지 운영도 정상 상태다.

◆ ② 주고쿠·시코쿠 지역

히로시마·오카야마·마쓰야마·다카마쓰 등은 동북 지방보다 지진 위험이 낮다.
해안가라 하더라도 쓰나미 위험도는 산리쿠 해역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다.

◆ ③ 규슈 지역 (후쿠오카·나가사키·가고시마 등)

규슈는 독자적인 지각 구조를 갖고 있어, 이번 후발 지진 경보 대상 지역에서 제외되어 있다.
기상청 역시 “기본적으로 생활과 이동은 정상 가능”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 ④ 오키나와

지진 발생 지점과 가장 멀리 위치한 지역으로 여행 중 안전성은 매우 높은 편이다.

❗ 단, ‘완전한 지진 안전 지역’은 일본에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강진은 북부·동북 해안 지역 중심으로 위험이 집중된 상황이므로, 여행객은 지역 선택만으로도 상당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3. 일본 여행 중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

일본 여행객이라면 숙소·지하철·쇼핑몰·관광지 등 어디에서든 지진을 체감할 수 있다.
아래는 일본 내각부가 실제 국민들에게 안내하는 행동 요령이다.

 

 

 

 

 

 

 

 

 

◆ ① 건물 안에 있을 때

  • 떨어지는 물건과 유리로부터 몸을 보호
  • 책상 아래로 들어가기
  • 엘리베이터 절대 사용 금지
  • 초강진이 아니라면 대부분 건물은 일본 내진 설계 기준을 통과했으므로, 실내가 더 안전하다.

◆ ② 밖에 있을 때

  • 간판·유리창·전봇대·벽돌 외벽 등 추락물이 없는 곳으로 이동
  • 역사·백화점·편의점 앞은 특히 위험
  • 자동차 운전 중이면 차를 천천히 세우고, 라디오 안내를 따른다.

◆ ③ 쓰나미 위험 지역일 때

쓰나미는 지진보다 더 위험하다.
일본 기상청은 “진도 3 이상이 느껴졌다면 바로 해안에서 멀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동북·홋카이도 해역은 파도가 2·3차에 걸쳐 더 높아지는 변수가 많으므로
“지진 후 30분~2시간은 절대 해안으로 접근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4. 여행자라면 꼭 준비해야 할 ‘지진 대비 체크리스트’

여행객은 현지 주민과 다르게 비상물품이 부족하고, 숙소 위치도 unfamiliar하기 때문에 아래 준비가 필수적이다.

◆ ① 휴대폰 필수 앱

  • 일본 기상청 ‘지진 속보(緊急地震速報)’ 수신 ON
  • 구글 SOS Alerts
  • NAVITIME 대피정보
  • 재팬 셀러(일본 내 교통 상태 확인)

◆ ② 비상 물품

  • 보조배터리
  • 물 500ml
  • 작은 손전등
  • 여권·현금·카드
  • 얇은 겉옷

여행자는 이동이 잦기 때문에 “가벼운 휴대 비상 파우치”만 있어도 실제 대피 시 큰 도움이 된다.

◆ ③ 숙소 선택 요령

  • 가능하면 3층 이상~10층 이하의 건물
  • 해안가 숙소는 피하고 역 근처 선택
  • 대피구역(避難所)까지 도보 10분 이내인지 확인
  • 일본 숙소는 대부분 내진 설계이므로 건물 붕괴 가능성은 매우 낮다.

5. 일본 여행 일정 조정 가이드 – 가도 되는가? 취소해야 하는가?

지진 발생 직후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은 “지금 일본 여행 가도 괜찮나요?”이다.
정답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이다.

◆ 여행을 가도 되는 지역

  • 오사카·교토·고베
  • 후쿠오카·나가사키·가고시마
  • 오키나와
  • 히로시마·시코쿠 일대
    현재 교통·관광지·숙박 모두 정상 운영 중이며, 후발 지진 경보 지역이 아니다.

◆ 여행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하는 지역

  • 아오모리, 이와테, 미야기 등 동북 지방 전반
  • 홋카이도 남부(하코다테 중심)
    이 지역은 현재 후발 지진 주의정보 1주일 발령 중이다.
    현지 주민에게 요구되는 대비 수준이 높기 때문에 여행객이라면 일정 조율을 권장한다.

◆ 여행을 피해야 하는 지역

  • 진앙지 부근 해안
  • 쓰나미 경보가 발령된 항만·해안 도시는 방문을 자제하는 것이 안전하다.

여행 취소가 부담된다면, 일정을 도쿄·오사카·규슈로 옮기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안전한 선택이다.


■ 결론: 일본여행, 위험하지 않게 다녀올 수 있다.

일본은 지진이 잦지만, 동시에 세계에서 지진 대응 시스템이 가장 발전한 국가이다.
이번 아오모리 7.5 강진 이후 경계 수준이 올라간 것은 사실이지만, 위험은 지역별로 매우 다르게 분포되어 있다.

여행 지역을 신중히 고르고,
기본적인 대비만 갖추면 일본 여행은 충분히 안전하게 가능하다.